등록일 : 2019.02.22 00:4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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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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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영특이(2018년 5월생) - 젖소무늬

성별 : 여아(중성화 완료)

접종 : 아직 미접종(접종예정)

영특이는 텃밭에서 태어나 텃밭에서 살던 길냥이 입니다.

만성 허피스로 질병을 달고 살다시피 해오던 차 작년 말 다 죽어가는 모습으로 발견

되어 구조된 후 치료를 받고 현재 임보처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 계돌이가 그랬듯이 영특이도 길에서 살면 만성 허피스가 재발할 가능성이 높지

만 집냥이로 살면 계돌이처럼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아이 입니다.

​3월이면 영특이는 자신이 살던 텃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영특이가 텃밭으로 돌아가지 않고 집냥이로 살 수 있도록 가족이 되어주실 분을 애타

게 찾습니다.

​특징으로는 이빨이 약합니다. 어쩌면 가족으로 맞아 함께 살면서 발치수술까지 해야
할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길에서 살면서 망가진 이빨로 비참하게 죽어갈 수도 있습니다.

귀엽고 건강한 아이 보다도 영특이처럼 병약한 아이를 거두어 한 생명을 보살펴 주는

보람을 느껴보시길 권유 드립니다.

​3월이면 자신이 살던 텃밭으로 돌아가야할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는 영특이를 입양

해 주세요.

이름 : 모모(카오스)

성별 : 여아(생후 5개월 추정) - 중성화 안됐음(중성화 수술을 받을 예정)

접종 : 미접종(이번 주에 접종을 받을 예정)

모모는 태어난 시기는 다르지만 영특이와는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매지간입니다.

이번주에 중성화 수술을 하려고 했지만 체중이 1.48kg 밖에 나가지 않아서

일단 중성화 수술은 보류 되었습니다.

입양 전까지 체중이 2.5kg을 넘어설 경우 중성화 후 입양을 보낼 예정이지만

입양이 성상될 때까지 체중이 오르지 않으면 예방접종만 한 후 입양을 보낼 예정입니

다.

사람을 잘 따르는 아이로 성격은 매우 온순합니다.

아직은 유치가 빠지지 전의 상황이라 이빨의 문제는 아직 없지만

자매지간인 영특이의 사례에서 볼 때 모모도 이빨이 부실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모역시 3월이 올때까지 입양이 성사되지 못하면 태어나서 살던 텃밭으로 돌아가야

할 운명입니다.

​영특이도 그렇지만 모모 역시 텃밭을 떠나 임보처로 들어간지 날짜가 여러날이 지나

서 이미 영역을 상실한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영특이든 모모든 길에서 살아서는 안될 이 아이들을 입양해 주실 분을 애타게 찾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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