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19.02.01 21:01:20   .....
 

 친칠라 믹스 무료분양

백지윤
고양이 - 친칠라 믹스   [무료분양계약서 출력]
경남
무료분양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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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은 마산 진동입니다. 픽업 부탁드립니다.
(마산 경남대까지는 버스로 이동 가능하지만 되도록이면 자가용 가지고 계신분이 직접 픽업 해주시면 더 좋겠네요.)

사촌네에서 못 키우겠다고 저희집 할머니가 키워준다고 데리고 와라고 해서 데리고 왔는데 할머니가 길고양이 밥 주듯이 시골인 동네에서 마당에서 키우신답니다. -- 제가 돈을 벌긴 하나 저도 개를 케어하고 있고 제 원룸같은 것도 없는 대가족으로 살고있는 형태라서 고양이가 있을 방이 없습니다. 시골이라 눈 전염병도 있고 진드기도 많아서 할머니가 풀어놓으신 걸 마당 근처에서 잡아가지고 급하게 저희집 개 케이지를 빌려 임시로 보호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개 때문에 임시 보호가 힘들 것 같네요. 사진에 나와있듯이 케이지도 큰 케이지가 아니라서 3마리 다 보호하기엔 많이 좁고 화장실, 식사도 힘듭니다.

둘 다 남아로, 4개월 됐습니다. 흰 색 얼굴이 동생이고 검은 얼굴이 형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개 암수 구별은 하는데 고양이 암수 구별을 잘 못해서 사촌애들 말만 믿고 얘기하는거라 수컷이 아닐 수도 있긴합니다.. (죄송합니다) 애기들 아빠는 모른다고 하네요. 어미는 친칠라인데 사촌네에서 그냥 자유롭게 키워서 밖에 산책보냈다가 임신해온 상태라서 새끼를 그대로 집에서 낳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품종을 친칠라 믹스라고 했습니다)
예방접종 x 중성화x 상태이고, 성격들은 둘 다 온순한 듯 합니다. 제가 목욕까지 시켜주었는데 첫 목욕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울지도 않고 조용히 목욕하였습니다. (물을 무서워하기는 했지만 공포심이 들지 않게 말을 많이 해주면서 천천히 목욕하였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폰으로 연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경제력이 여유로우신 분, 끝까지 책임질 수 있으신 분이 데려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따로 자가용이 없어 오셔서 데려가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키우던 아이가 아니라서 따로 드릴 수 있는 고양이 용품이 없습니다. 화장실, 모래, 사료는 직접 준비해주세요.

   (2019-02-01 21:02:29)
연락은 문자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는 제가 기억력이 안 좋아 통화 내용 기억을 잘 못합니다.
 
   (2019-02-01 21:44:35)
두 마리 다 입양절차중입니다.
 
  끼끼 (2019-02-02 00:41:55)
분양완료인가요? 중성하는했나요 안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냥 물어보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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