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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자 연락처 : 010-5682-5353 ]
- 11월5일 저녁에 아파트단지 난간손잡이에 끈으로 묶여져있는 것을 발견
(사람들이 보일때마다 짖어서, 주민들의 민원 발생할까봐 집으로 데려옴)
- 혹시 풀어놓고 키우는 개일지도 몰라서, 인근 아파트단지와 주택가를 3시간이상 수소문하고, 냄새로 집을 알아볼 수 있을지 몰라서 주차장과 주변을 목줄로 연결하여 데리고 다님
- 발정기의 수컷으로, 근처 동물병원에 알아보니, 나이도 좀 있고 유기된 지는 얼마 안되었을 것이며, 우리가 발견하기 전에, 우리 단지의 남자애들이 먼저 발견하여, 목욕시킨 후 밖에다 묶어놨다는 것을 알게됨(옷은 우리가 입혀놓았음)
- 현재 (우리집도 반대하는 몇몇 가족들의 눈치를 보면서,개2마리암컷을 키우는 중이라서), 현재 주차장의 차안에서 보호중임)
- 털상태는 깨끗한데, 이빨이 몇개 빠져있고, 귀털을 길러서인지, 귀속상태가 귀지가 많고,
몸이 말라있음, 교육을 잘 받았는지, 말을 잘 알아듣고, 목줄의 신호에 잘 따름
(산만하지 않고, 경계할때만 짖고, 거의 얌전하게 앉아있음)
- 빨리 주인이랑 저녀석이 만나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버려질까봐, 떠돌게될까봐 혹시나 죽게 될까봐 불안해보이고, 저한테 의지하지만, 제가 키울 여력이 안됩니다.)
- 관리소장님이 유기견보호센터 사람을 불렀지만, 돌려보냈습니다.(유기견보호센터가 주인을 찾기보다는 빨리 죽게되는 곳으로 알고있으니까요~)
- 제발 사례비는 바라지않으니까, 이 불쌍한 녀석의 주인이 나타나서, 이 녀석을 다시 따뜻한 집안으로 데려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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