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12시 25분 쯤 지하철 2호선에 주인 없는 강아지 혼자 탑승하였음. 지하철을 스스럼없이 타고 내리려는걸 보니 평소 많이 타봤던 듯함. 주인이 남자인지 남자 얼굴을 유심히 살피고 돌아다님. 그냥 놔두려고 하였으나 나쁜 사람들이 데려갈까봐 걱정되서 집에 데려왔음. 지하철 분실물센터에는 강아지 발견하고 보호중이라고 신고하였으나 아직은 연락 없음. 그런데 사는곳이 오피스텔이라서 주인이 나타나지 않는다해도 강아지를 키울수없는 환경임.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보호소에 보내야 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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