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부천이나 서울과도 가까워 강서구쪽에서 왔을 가능성도 큽니다.
오전 출근길에 발견하였습니다.
버스랑 차가 지나다니는 도로 한복판에서 차를 피할줄도 모르고 안절부털 하는거 보니 집안에만 있던 아이 같습니다.
미용되어 있는 상태였으며 집을 잃은지 얼마 안되었는지 깨끗한 상태였습니다.
저도 길에서 데려온 아이들과 지내는 중이라 더이상은 힘들어 보호소에 있습니다.
어서 빨리 주인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주인을 못찾거나 분양도 안되면 9일후 안락사입니다...
부디 잘 키워주실 분도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화장실 가리며 순하고 사람옆에 계속 있으려고 하는거 보니 사랑받고 자란 아이입니다.
부디 사랑으로 잘 키워주실분도 연락주세요~~~
중성화수술이나 다른거 지원해드릴께요~
보호소에 혼자 있을 생각하니 안쓰럽고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010-6831-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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