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밤 10시반쯤에 남부터미널역 앞에서
겁에질린채로 혼자 방황하고 있는 애기를 발견햇어요..
처음에는 경계를 좀해서 그냥 따라다니기만하다가
시간이조금 지나니까 마음열고 만져도 안아도 착하게 가만히잇더라구요
성격은 정말 온순하고 여자아이입니다.
저는 집에 강아지가 두마리나 잇고 집이 남부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가야하는 상황이엇기때문에..어쩔수업ㄱ이 구조대의 도움을받아서
지금은 동물보호소에 가잇거든요..
근데 열흘정도 지나면 안락사 당할수도 잇을것같아서요..정말
귀염게생겼고 3살에서 많으면 5살정도로 추정됩니다
ㅠㅠ 너무 온순하고 잘따라요
제발 이 소중한 생명좀 구해주세요 너무 마음이아픕니다ㅠㅠ
연락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