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푸들견 주인분찾아요.
새벽1시쯤 대평리시장 골목끝
평리동주민센터있는 거리에 돌아다니길래
그 자리에 20여분 있다가 근처마트에서
물이랑 간식먹이고 우선 저희집에 데려왔어요
첫번째사진이 발견당시 사진이구요,
남자아이에 중성화가 안되어있네요
택시타고 데려오면서도 짖지도않았구요 잘안겨있는게
온순하고 뽀뽀자꾸하려고 들이대는게.. 애교도 많네요ㅎ
치아상태도고르고 강아지한테서 아직 집냄새나는거보니 떠돈지 오래되진않은듯하구요ㅜㅜ미용을안시킨건지
털은조금 길어요, 오른쪽 눈위 털이 안자라는건지 짧구요
급하게 간식사서 먹이는데 종류가리더라구요;;
배가크게고프지않은상태인걸로 느껴졌어요 외관상으로는 눈꼽은 털에묻어서 좀 있었는데ㅠ
눈물자국은 그닥없어요
길잃어서 울어서그런건지 집에데려와서 물로 대충
닦였는데 얌전햇구요 물도안무서워하고
말릴때도 얌전하네요^^
앉아 ,일로와 ,집에가자~~ 이런거 알아듣는듯하구요
손은 안주네요.. 변상태도 좋았어요
패드가없어서 급한대로 키친타올 겹쳐서 여러군대
깔아두었는데 마킹바닥에살짝한거외에 배변활동도
할줄아는거같앴고요~
세상적응력도 빠른듯하구요
여자분이 주인이었을거 같은데 ..
부디 버려진건 아니었음 싶네요~ 주인분이나
알고계신분은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