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차타고 지나가다가 발견햇는데 몰상식한인간이 발로 걷어차는거보고
불쌍하기도하고 저대로두면 차에 치이지 싶어서 차를 급하게 돌려 구조햇는데요..사람을 엄청 잘따라요 오라니깐 바로 오더라구요..
남자애구요 중성화수술이 되어잇네요..털이 많이 뭉쳐잇어 확인하기가 쉽지않앗어요 ㅋ;
털을 좀 깍아줄려니깐 등쪽을 만지니깐 물려고해서 못깍고잇어요 ㅎ
사진 올릴테니 보시고 꼭 찾아가셧으면 좋겟네요
털이 그렇게 심한건아닌데 많이 뭉쳐서 알아보실지 모르겟네요..;;
머리부분만 깎아놔서 인물이..ㅜㅜ
주인분이나 데려가실분이 안나타나면 어쩔수없이 보호센터에 인계해야될꺼 같아요...오래 데리고있을 여건이 안되서..ㅜㅜ
--추가--
떠돌아다니면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엉덩이쪽 털깎을려니 물려고해서 제가 다니는 동물병원가서 미용시켰어요~미용한 사진으로 바꿔 올립니다~
별다른 특징은 없는거같고 꼬리가 자르긴 잘랏는데 긴편이에요
푸들은 꼬리 자르면 보통 짧게 잘라서 토끼 꼬리같이 짧잔아요~근데 얘는
새끼때 너무 조금 잘라서 꼬리가 좀 긴편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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