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식사 후 돌아오는 길에 구의 먹자 골목에서 길을 방황하는 아이를 보고 잠시 임보중입니다.
성질이 굉장히 온순하고 사람을 좋아합니다.
자꾸 쓰다듬어달라고 사람에게 오고 장난도 쳐요.
목줄은 분실된 듯 합니다.
발견했을 당시에 목줄은 없었으나 오랫동안 목줄을 한 자국이 목에 남아 있네요.
사료를 줘도 바로 허겁지겁 먹거나 하지 않고 간식을 골라먹는 행동이나 하지마 이리와 정도의 말을 알아듣는걸 보면 사람과 오래 실내에서 지낸 아이같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