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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월 17일, 석가탄신일 이라 인천 만월산 약사사(간석3동)에 있었는데요~
시츄 한마리가 주인을 잃은 듯 하여 저녁까지 절에 같이 있었지만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근처 집으로 데려 왔습니다.
미용도 되어있고, 이빨도 깨끗하고, 살이 통통한 것이 분명 집에서 기른 듯 한데ㅠ
제가 나이 가늠은 못해서 얼마나 된 아이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주인을 잃어서 놀래고 상처를 받았는지
아이가 잘 먹으려 들지도 않고 덜덜 떨고 편히 잠을 청하지도 않아 마음이 안좋습니다.
사정상 저희 집에서 키울 수도 없는데 ㅠ
유기견 보호센터에 보내기 전에 주인이 나타났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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