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이 전혀 안올라가네요 모바일로
2016년 4월 16일 오후 3시 경 서울 양천구 목동 저희 아파트 1층에서 갈색 푸들을 발견했습니다 ㅜㅜ 초등학생 아이들이 목줄이 없는 강아지를 일단 묶어놔서 보호하고 있었고 저는 일이있어서 사진만 찍고 경비아저씨께 맡아달라 부탁을 하고, 새벽 3시경에 돌아왔습니다. 아이들 말로는 아파트 근처에서 비맞고있는 강아지를 안으로 데려다가 보호중 이라고 그랬습니다.
강아지는 여전히 주인은 찾지 못하고 경비아저씨의 보호 아래에 있었습니다. 비가 와서 강아지가 웅크리고 바들바들 떨며 잠을 못자구 있더라구요 .. 일단 그래서 강아지 안구 집에 데려왔습니다 ㅜㅜ밥은 먹었는지 배고 고파보여서 편의점에서 강아지용 통조림을 사서 맥였는데 엄청 잘먹더라구요 물도 줬습니다. 애기가 관리가 잘되있고 냄새도 안나고 깨끗합니다. 말도 잘듣구요 지금 침대위에 누워 자고있습니다.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올리는 중입니다.
강아지 주인분 애타게 찾고 계실것 같은데 이 글을 보면 01048662978로 연락 꼭 주시길 바래요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