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반경 인덕원2번 출구에서 쓰레기를 뒤지고 있는 걸 보고 불쌍하여 데리고 왔습니다. 동물병원에 들러 상태를 검사해보니 1살이 안된 수컷이고 중성화수술을 하였다고 합니다. 등록인식칩도 없고 목줄도 없습니다. 깨끗한걸 보니 유기견이 된지 얼마 안된 듯 합니다. 자꾸 안아달라고 애교를 많이 부립니다. 주인분께서 사랑을 많이 주신듯합니다. 저희집에도 6살이 된 강아지가 있어서 같이 키우기는 힘든 상태이고 주인분이 연락오시길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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