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8시쯤 출근길에 신도림역 근처에서 위험하게 도로를 뛰어다니는 것을 보고 구조하여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구조 당시 연보라색 옷을 입고 있었고 견종은 미니어처 푸들 갈색입니다. 미용 상태로 봐서는 집나온지 얼마 안된 1년 정도의 아가같습니다. 병원에 데리고 가서 칩이 있는지 확인했지만 칩은 발견 되지 않았습니다.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전혀 없고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애교를 부리고 좋아 하는 것을 보니 집에서 많이 예쁨 받은 아가같은데... 참고로 사료를 먹을때 여기저기 하나씩 흘리면서 먹더라고요. 얼른 견주분이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연락 꼭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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