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물병원에서 유기견이였던 아이를 입양하였는데
발견당시에 목줄이 착용된 상태로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공고기간이 끝나서 칩을 인식하고 입양을 했어요.
잃어버린 주인이 칩이 없어서 아이를 못찾았을수도 있었단 생각에
입양한 상태이지만 주인을 찾아봐요.
버린게 아니라면 애타게 찾고 있을 주인 연락을 기다려요.
저희집에서 현재 잘 적응하고 있지만 눈물이 많고 밤에 낑낑거리는거 보면
주인을 그리워 하는거 같아요.
수컷이고 중성화 안되어 있었고 칩은 없었던 상태에요.
보라색 목줄만 착용한채로 있었고 순하고 짖지도 않고 아이한테도 덤비거나
물거나 입질하는것도 없어요. 간식은 부드러운것만 먹고 껌은 안먹어요.
건강하고 3살추정의 아이에요.
외출시에 하울링이 좀 있고 사람만 졸졸 따라다니고 굉장히 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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