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4가 세운상가앞에서 저녁 7시쯤 발견했습니다. 근처 가게에 물어보니 대여섯시간정도 혼자 돌아다녔다고 하구요. 주변상가에는 돌아봤는데 못보던 개라고 하십니다. 동물병원에 가서 인식칩이 있는지 봤는데 없었고 목걸이 역시 없습니다.
치아로 7~8세 정도 추정하고 꼬리가 짧고 짖지않아 몰랐는데 성대수술이 되어있는거같아요.
엄청 순하고 사람을 잘 따릅니다. 오늘 잃어버린듯 강아지가 깨끗해요. 집에 고양이를 키우고있어 보호 할 형편이 못됩니다ㅜㅜ 잠시 홍대 쪽 친구집에 맡겼는데 곧 보호소로 가야할 거 같아요.
임시보호나 분양도 가능합니다. 빠른 연락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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