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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새벽 한두시쯤 유기견 두마리를 술집앞에서 보았습니다. 조금 예뻐라했더니 졸졸 따라와 결국 데려와서 상태를보는데, 진동하는 된장냄새치고 털이 곱게 내려와있고 발톱도 흉측할정도는아니게 자란것이, 다듬었던 흔적이있어보였습니다.
똥꼬도 정상이고 좀 포동합니다. 킁킁거리는 소리도 자주내고 애교도많으며 사람을 상당히좋아라합니다.
경계도없고 씻겨주는데 저항도없고 매우 순합니다.
그리고 중성화가 되어있는지 고환이없었습니다.
귀염증도없어보였고 눈한쪽이 조금 충혈된게 가벼운 눈병이 걸려보입니다.
시츄이고 남자아이입니다.
혹시 내 개 인것같다! 하시는분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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