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길가다가 고양이 보여서 그냥 냐옹아 했더니 엄청 앵기더라구요. 배고플꺼같아서 집에갔다가 고양이 밥 가져다줬더니 저희집 근처까지 따라왔어요. 품종은 믹스같구요. 털상태도 좋고 손톱도 정리된거 보니깐 누가 키우시던거 같아서요. 저희집 고양이들도 애교 많지만 이 아이는 더 애교가 많네요. 집에는 수컷고양이들만 3마리라 데리고 오지를 못해서요.빨리 주인찾았으면 좋겠어요. 부담갖지 마시고 아무때나 연락주세요. 꼭 주인찾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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