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일요일 저녁 10시경, 대구 동구 율하동 안일초등학교 인근 골목에서 길가에 앉아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혀가 길게 늘어나 입안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은색의 요크셔테리어 암컷 입니다.
발견당시 그 전 며칠동안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흙 투성이로 숨을 헐떡이고 있었습니다.
집으로 데려와서 목욕을 시키고 나니 너무 좋아하고, 사람 손이 많이 그리웠던지 사람에게 계속 다가 옴니다.
지금 이 강아지를 보호 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 개의 주인이시거나 아시는 분은 꼭 꼭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