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안암동 5가 개운사 근처에서 발견한 아이입니다. 갈색 푸들로 몸체가 성인의 팔뚝만한 정도네요. 푸들 키우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2살도 안된것 같다고 합니다. 사람을 잘 따르고 애교가 많습니다. 목줄이 없긴 했지만, 발톱도 정돈되어 있고 배변훈련도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서 잘 훈련받고 사랑도 많이 받았던 아이인 것 같습니다. 사랑받고 자란 티가 많이 나서 보는데 많이 안쓰러워요ㅠㅠ 꼭 주인이 나타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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