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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1/26 저녁쯤에 데려와서 저희 집에 보호중이에요.
집근처에서 돌아다니길래 불렀더니..꼬리흔들면서 따라오더군요,.
집에서 기른 강아지인거 같아요..집을 나왔는지 누가 버렸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저는 어제 첨봣는데, 남편은 한2주전부터 주위를 떠돌아다녔다고 하네요.
못먹었는지..넘 말랐더라구요.ㅠㅠ사람도 넘 잘따라서 벌써 정이든거있죠.ㅠㅠ
목욕시키고 밥한번 줬는데도..옆에서 안떨어질라고 하구요..
보낼려고해도 맘이 넘아푸네요.
혹시 잃어버렸다고 생각하시는 주인분은 연락해주세요...ㅠㅠ
아니면..어디 착하고 자식처럼 사랑으로 키워주실분도 연락주세요.ㅠㅠ
제가 두마리나 강아지를 키우고있어서 키우고싶어도 사정상
안되서요..ㅠㅠ
성격도 넘 좋고 얌전하고 특히나 사람을 잘따릅니다.
얼굴도 이뿌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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